평산마을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산책방 – 책과 마을, 그리고 사람을 잇는 공간 따뜻한 책의 마을, 평산책방에 다녀오다경남 양산 하북면의 한적한 마을 평산. 이름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곳에는 조금 특별한 책방이 있다. 마을의 이름을 그대로 딴 평산책방. 시골의 오래된 집을 개조해 만든 이 작은 책방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들러보고 싶어질 만한 공간이다.책방에 들어서면 먼저 볕이 잘 드는 통창이 반겨준다. 밝고 환한 햇살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한 책들, 그리고 천천히 책장을 넘기는 사람들. 이 모든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. 책방의 분위기 자체가 참 따뜻하다. 단지 외관이나 인테리어 때문만은 아니다. 이곳에서 큐레이션된 책들을 보고 있으면, 누군가 정말 진심으로 책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진다. 평산책방 운영 정보위치 : 경남 양산시 하북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