탄소중립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후여행자 | 기후위기 시대, 우리는 어떻게 여행해야 할까 들어가며|여행이 불편해진 시대에 여행을 말한다나는 여행을 좋아한다. 처음 보는 도시와 풍경 앞에 서 있을 때 느끼는 일상에서 벗어났다는 감각이 좋다.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여행을 떠난다는 말이 예전처럼 가볍게 느껴지지 않기 시작했다. 기록적인 폭우와 가뭄, 산불과 침수 소식이 일상이 된 지금,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나의 이동은 과연 아무 문제 없는 선택일까라는 질문이 마음에 남았기 때문이다.「기후여행자」는 바로 이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하는 책이다. 여행을 멈추라고 말하지 않지만, 더 이상 이전과 같은 방식의 여행은 지속될 수 없다는 사실을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이야기한다. 여행할 수 없는 시대의 여행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여행이 더 이상 개인의 취향이나 취미로만 남을 수 없다는 현실이었다.. 이전 1 다음